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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장 인사말
국내 최고 수준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소개합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1944년 개교 이래 76년 동안 숱한 고난과 영광의 시절을 지내오면서 지역거점 국립대학이자 글로벌 의료인 양성기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8200여명의 동문 의료인은 세계 곳곳에서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동창회를 주축으로 모교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이룩한 전남의대의 역사적 성과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미래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초연결사회와 초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전망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필수적인 의학교육 환경의 변화도 그 한 축이 될 것입니다.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준비 중인 세 가지 실천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기초의학/임상의학/의료인문학 통합교육과 BK-FOUR 대학원교육을 강화해, 미래융합의학 교육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대학의 최고 가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양성”이고 특히 우리 의과대학에서는 훌륭한 의학자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대학이 가지고 있는 모든 교육,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결집시켜야 합니다. 단지 진료현장에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보살피는 일 뿐만 아니라 창의적 의학지식과 혁신적 의학기술을 개발하여 세계인류를 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도록 기본의학 연구능력 함양노력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의사-과학자 양성 학부-대학원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의 의약학 및 바이오분야 등 미래 의학산업의 핵심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둘째, 우수교원 확보와 기금교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교수님들의 창의적인 연구지원을 위해 연구자 친화형 연구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정밀의학,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융복합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병원 의생명연구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도 구축하겠습니다. 우수여성연구자의 비중을 법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현실화하고 의학교육과 연구 및 병원진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금교수님들의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뛰어난 젊은 인재들의 가치와 요구를 최우선 실천과제로 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이 최고 의학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의학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학생과 교수, 교직원들이 생활하는 대학은 학문공동체이자 운명공동체입니다. 따뜻한 마음의 인격들이 교류하고 교감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강물은 바다로 가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경쟁적인 세상을 빛나게 하듯이 학생들에게 긍지와 희망이 넘치고 사회와 국가에 떳떳하며 세상에 당당한 바다 같은 명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의학 교육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장     이 재 혁